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블스에 나타난 해무하는 해파리
트위터 : @light_jellyfish
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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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귀엽다는 말에 신해량도 고개 끄덕이면서 제 생각에도 그렇습니다. 귀엽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박무현한테서 시선 떼지를 않는다던가... 유독 해달 스티커가 많이 나오게 된다던가... 아무도 모르게(박무현도차도) 플러팅하면서 점점 가까워질 생각하고 있는 신해량...ㅋㅋ
뭔가... 해무배 3때는 회지에 특전 껴서 내보고 싶다가도 난 할 수 있는 게 없어
날 도와줄 사람도 없어 상태라 걍 포기하게 됨
혼자 판단하고 단정지은 것에 대한, 오해한 거에 대한 미안함과 전에도 덤이 제대로된 덤이 아니엇구나 싶은 마음에 고마움과 당황스러움이 합쳐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 남자가 먼저
미안하다고 느끼시면 한 가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함.
박무현 고개 끄덕이면서 바라보면 신해량이 곧 부스를 정리할 시각입니다. 아직 밥을 먹지 못해서 가런데, 함께 식사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하는 남자...
여전히 의문은 남지만 기꺼이 고개 끄덕이며 자기가 사겠다고 말하는 박무현과 그런 그를 꼬실 생각이 만만인 작가님으로 로코 보고싶다
같은 말이나 하면서 자꾸 더 얹어주는 바람에 박무현 몇 번이나 고개 꾸벅이며 감사하다고 하고 올 것 같음. 그렇게 한 번 일시적인 만남일까 핬는데 나중에 또 금이씨와 가영씨에게 끌려서 따라갔다가 같은 그림체의 스티커를 또 발견한 거. 이전에는 못 보던 건데. 해달? 같은 생각하고 있으면 전에 봤던 그 남자분 또 있음. 얼굴을 잊을 수가 없어서 알아봤지만 상대는 자기를 모를 것 같아서 그냥 혼자 속으로만 반가워하고 마는데 계산할 때 그 남자가 먼저 말하는 거 아닐지.
또 뵙습니다.
아! 네!! 안녕하세요. 기억해주시네요?
반갑고 고맙고 해서 웃으면서 답하면 남자는 박무현이 든 해달 스티커랑 박무현 얼굴이랑 번갈아 바라보면서 미소 지음.. 이번에도 덤 왕창 쥐어줘서 이러면 작가님께 혼나는 거 아니냐고 조용히 눈치 보며 묻는 박무현의 모습에 괜찮습니다. 하는 남자.. 걱정된다는 표정에 픽 웃고는 제가 작가니까 얼마나 더 드리든 뭐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는 바람에 헉. 외치는 박무현.
작가님이셨, 아니. 그. 판매원이신 줄 알고...
잘 어울리지는 않지요.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