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gn in
Profile
by @danabra.mov
Profile
by @dansshadow.bsky.social
Profile
by @jimpick.com
AviHandle
by @danabra.mov
AviHandle
by @dansshadow.bsky.social
AviHandle
by @katherine.computer
EventsList
by @katherine.computer
ProfileHeader
by @dansshadow.bsky.social
ProfileHeader
by @danabra.mov
ProfileMedia
by @danabra.mov
ProfilePlays
by @danabra.mov
ProfilePosts
by @danabra.mov
ProfilePosts
by @dansshadow.bsky.social
ProfileReplies
by @danabra.mov
Record
by @atsui.org
Skircle
by @danabra.mov
StreamPlacePlaylist
by @katherine.computer
+ new component
Profile
Loading...
SF/판타지/호러 소설가; SF 어워드 수상 (단편 1, 장편 1). SFFH writer. Blood of the Old Kings, Blood for the Undying Throne out now, published by Tor. Crawford Award 2025 Honour List, Locus 2026 finalist. Represented by [email protected].
김성일 Sung-il Kim







Loading...
주인공을 고통스럽게 할수록 그 해결과의 단차가 생겨 카타르시스가 커진다고 흔히들 얘기 하지만, 나는 아무래도 그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작품들에서 고통은 그냥 해결의 정당성을 위한 전제로 간단히만 표현하는 일이 많다. 누구나 "음 이러면 복수할 만하지"하는 생각이 바로 들 만할, 클리셰에 가까운 걸로. 예를 들어 미국 영화라면 차를 훔치고 개를 죽인 놈은 능지처참을 당해도 괜찮음.
아니, 장철 영화에서 적룡이 죽는 방식은 고문이라기보다는 기이한 제사다.
이제 "documented"를 "문서화된"으로 번역하는구나
주인공이 받는 고통은 즉 보상을 받을 자격이라는 설명도 들어보았으나 사실 이것도 이모저모로 석연치 않다. 갈수록 그냥 고통은 고통대로 재밌게 보고 해결은 해결대로 재밌게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두 재미는 종류가 좀 다르고.
1h
1h
1h
1h
장철 감독 영화들을 보면 고통은 적룡이 받고 해결은 강대위가 하는 게 좀 있는데... 예를 들어 <복수>나 <신독비도>는 적룡이 앞에서 싸우다가 죽으면 강대위가 뒤에서 복수를 함. <복수>는 그 두 부분이 완전히 나뉘어 있어서 두 사람이 같은 장면에 나오지조차 않는다. 적룡이 죽는 방식은 고문에 가까운데 장철은 그걸 집요하게 탐미주의적으로 찍어서, 이 사람은 이거 찍으려고 영화 만드는구나 싶었다. 강대위의 해결보다 적룡의 고통이 더... 좋다고 해야 하나? 인상적이라고 해야하나? 격렬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렇다.
나는 늘 한국 관객들이 나보다 고통을 느끼는 역치가 높단 생각을 함 나는 ‘사람을 왤케 괴롭혀…‘ 이래서 하차를 많이 함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동정적이라거나 감정이입하거나 타인의 고통에 더 예민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그냥 많은 한국 관객들은 고통이 큼 -> 그 후의 카타르시스도 큼… 이 감정적 연결이 있는거 같음 나는 이 연결이 없음. 분절되어 있어. 고통은 걍 고통이고, 그게 나중에 오는 카타르시스에 영향을 안줌. 그래서 “고통이 크면 클 수록 후련함도 크다” 이 문법이 안맞음 그냥 남 고통 받는거 무의미하게 본 사람 됨
"현재 미국 젊은이들은 팔레스타인 53% 대 이스라엘 23%로 팔레스타인을 더 지지한다. 불과 6년 전 젊은 층이 48% 대 29%로 이스라엘을 더 지지한 것과 비교하면 완전히 뒤집힌 결과다."
1h
1h
사실 일본 국내 여론은 우리가 언제는 여성천황 안됐나? + 후미히토 일가에 대한 비호감으로 여성 천황 지지가 상당한 편. 어느쪽이든 상관없다 까지 포함하면 90%에 육박한다
23h
김성일 Sung-il Kim
김성일 Sung-il Kim
김성일 Sung-il Kim
김성일 Sung-il Kim
19h
김성일 Sung-il Kim
편전
편전
발이 파란 부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