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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이야말로 또다른 ‘어른 김장하‘ 어제 '관악뿌리재단' 초청으로 어른 김장하의 나눔철학 강연을 다녀왔다. 사실 초청을 받고도 그 재단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 다녀온 후 재단소개 리플릿을 찬찬히 봤더니 정말 대단한 분들이 모여 대단한 일을 하는 곳이었다. brunch.co.kr/@brunch699f/...
6월 18일은 국민운동본부가 선포한 ‘최루탄 추방의 날’이었다. 그날까지 경남도내에서도 최루탄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었다. 마산에서만 황선윤(27·농업), 이종명(창신고 3), 왕세근(29·노동자), 박영주(29·출판업 YoungJoo Park) 등 4명의 최루탄 부상자가 국민운동본부에 의해 집계돼 있었다. 이에 따라 경남대와 창원대·경상대생들이 교문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투석시위를 벌였고, 경찰이 학생을 연행하는 과정에서 심한 구타를 자행했다. brunch.co.kr/@brunch699f/...
서울 가는 중. 오후 5시 관악구청 8층 강당. 여기 오실 분 중에 페친이나 인친, 스친 계실까요?
[87년 경남 6월항쟁의 기록]“죽자! 죽자!” 87년 6월 17일 남해고속도로에서 LPG 차량탈취 시위를 벌이던 학생들의 구호는 ‘죽자’였다. 학생들은 LPG차에 10여 명씩 올라타 횃불을 들고 시내 쪽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연행자를 석방하지 않으면 가스차를 폭파시켜 모두 죽겠다’고 주장하고 3천여 명이 ‘죽자, 죽자’고 외치며 행진해 갔다. brunch.co.kr/@brunch699f/...
독립영화 힘 실어주기에 진심인 조민수 배우 조민수 배우가 영화 <남태령>에도 큰 힘을 싣고 있다. 이 영화뿐 아니라 조민수 배우는 아예 극장 한 관을 통째로 빌려 무료로 영화를 보여주는 일을 10년 넘게 해오고 있다. 나는 그가 여러차례 마련한 <어른 김장하> GV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박근혜 탄핵 때부터 윤석열 탄핵촉구 집회에도 모자, 안경, 마스크를 쓰고 군중 속에서 함께 구호를 외쳤던 배우였다. 그가 <남태령>을 후원하는 게 단지 독립영화라는 이유만은 아님을 짐작케 한다. #남태령 #조민수
[87년 경남 6월항쟁] 투쟁 거점, 마산에서 진주로 확산 광장은 투쟁열기로 마치 해방구를 방불케 했다. 시민들의 호응과 지지도 높았다. 당시 경남신문 기자의 취재메모에도 ‘진주, 시민들이 옆에서 먹을 것 사주며 격려’라고 적혀 있을 정도였다. 실제로 지금도 옛 진주시청(현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앞에 있는 ‘노가네충무김밥’ 주인 아주머니도 그런 시민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더울 때여서 학생들이 목이 말라 하길래 그랬을 뿐”이라며 “옆에 화랑다방 주인 여자도 참 잘했다”고 말했다. brunch.co.kr/@brunch699f/...
전국 놀라게 한 가스차 탈취 충격 17일 경상대생들의 두 번째 고속도로 점거와 LPG 운반트럭 탈취사건은 다음날 대부분의 전국언론에 머리기사로 보도되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 사건은 전두환 정권의 상황 판단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당시 진압작전에 참여했던 경찰 간부 장충남 씨(현 남해군수)는 “17일 LPG 차량 탈취사건이 일어났으니 난리가 났다. 청와대에서도 전화가 걸려와 상황을 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brunch.co.kr/@brunch699f/...
허 찔린 경찰의 과잉진압, 고속도로 점거시위 후퇴한 학생들 중 200여 명은 경찰의 과잉진압에 분개한 나머지 남해고속도로를 점거했다. 사상 초유의 고속도로 점거사건이 이날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예기치 못한 고속도로 점거에 당황한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지만 2시간 동안 점거를 풀지 못했다. 결국 경찰은 당일 시위로 연행된 21명을 석방한다는 타협조건을 제시했고, 학생들은 점거를 풀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brunch.co.kr/@brunch699f/...
[87년 경남 6월항쟁의 기록] -6·26 최루탄 추방의 날이 밝았다 -경찰이 노인 불러 음주파티 벌인 까닭 “오후 10시, 코아 앞 시위대 경찰 최루탄 발사로 해산. 창동 일대 시위대가 거의 점거. 규모 1만 5천. 학생보다 시민 수 많다.” “오후 11시 10분, 양덕, 산호1, 회원 등 파출소 노인 동원 음주 파티 벌여 투석 막고 있다.” brunch.co.kr/@brunch69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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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성당 농성해제 다음날 진주에서 최대규모 시위 | 마산이 거점이었던 6월 10일 이후부터 항쟁이 도내 전역으로 번져 나가기 시작했다. 경상대를 비롯한 진주지역 학생과 시민들도 10일 이후에는 마산에 합류하는 대신 독자적인 항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11일 오후 경상대생 700명은 가좌동 캠퍼스에서 전두환·노태우의 화형식을 한 뒤 교문 앞으로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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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 관중이 “독재타도” 시위대로 돌변한 까닭 전반 24분 이집트 선수 2~3명이 잔디밭에 떼굴떼굴 굴렀다. 어떤 선수는 윗옷을 벗어 얼굴을 감싸고 털썩 무릎을 꿇고 어쩔 줄 몰라 했다. 이틈에 골을 넣은 한국팀에게 환호를 지르던 관중들은 곧 의아한 표정으로 변했고, 장내는 일순 정적이 흘렀다. 5분 뒤 주심은 경기중단을 선언했다. brunch.co.kr/@brunch699f/...
경남 6항쟁의 거점, 마산에서 진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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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경남 6월의 기록] 사상초유 고속도로 점거 시위 | 6·10대회 이후부터 경남지역 항쟁의 거점이 마산과 진주 두 곳으로 확대된 가운데, 마산과 창원에서도 연일 학생들의 시위가 이어졌다. 진주에서 대규모 거리시위가 벌어진 15일, 마산에서도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다. 경남대생 3000~5000여 명은 오후 1시부터 교내에서 비상총회를 갖고 시내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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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찔린 경찰 과잉진압, 초유의 고속도로 점거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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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 날아든 최루탄 가스로 한:이집트 경기 중단 | 분노한 축구팬들 6월항쟁 시위대열에 합류 <1987년 6·10대회 막이 오르다> 6·10대회의 날이 밝았다. ‘거사’의 시간은 오후 6시, 장소는 마산시 서성동 3·15의거탑 앞이었다. 대회 주관단체는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경남본부(경남국본)이었지만, 각 대학의 학생운동세력들도 자체적으로 대회를 준비...
국제축구 관중이 “독재타도” 시위대로 돌변한 까닭
김주완
김주완
김주완
김주완
김주완
김주완
김주완
김주완
김주완
김주완
어제 '관악뿌리재단' 초청으로 어른 김장하의 나눔철학 강연을 다녀왔다. 사실 초청을 받고도 그 재단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 다녀온 후 재단소개 리플릿을 찬찬히 봤더니 정말 대단한 분들이 모여 대단한 일을 하는 곳이었다. -2017년 관악의 공익활동가 6명이 모여 관악뿌리기금을 시작하다. 106명이 동참하여 965만 원을 모금, 30개 공익활동을 지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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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뿌리재단이야말로 또다른 ‘어른 김장하’였다
[87년 경남 6월항쟁의 기록]가스차 시위에서 외친 구호 | 해방 이후 세대가 과연 이런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해방의 그날이 오면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두개골이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겠다고 노래한 심훈의 심정을 말이다. 마찬가지로 민주화 이후의 요즘 세대가 87년 LPG 운반차량 위에서 횃불을 들고 “죽자! 죽자!”라고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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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경남 6월항쟁의 기록] | 태도 달라지기 시작한 경남신문 3만여 명이 참여한 마산 6·10대회를 사회면에 2단 짜리 기사로 보도하면서 ‘시민 반응 냉담’이라는 제목을 달아 시민의 분노를 샀던 <경남신문>도 15일 시위를 기점으로 보도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16일 자 사회면에 가로 제목으로 뽑은 ‘전국 59개 대 격렬시위-경남·경상·창원대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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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가스차 위에서 횃불 들고 "죽자! 죽자!"
세계를 놀라게 한 고속도 가스차 탈취 시위
[87년 경남 6월항쟁의 기록] 6·26 최루탄 추방의 날이 밝았다 | “오후 7시 25분 구경꾼들 용마공원(200), 제비산(150), 로얄호텔(50), 인근 빌딩 옥상 등에 분산 관망 중. ‘와’ ‘민심은 떠났다’ ‘최루탄 쏘지마라’.” “오후 9시 35분, 월남다리 옆 명성예식장 부근서 사복경찰에 연행 중이던 학생 2명 시민들이 탈취, 전경과 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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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파출소에 노인 불러 음주파티 벌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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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경남 6월항쟁의 기록] 최루탄 부상자 4명 명단을 보니 | 6월 18일은 국민운동본부가 선포한 ‘최루탄 추방의 날’이었다. 그날까지 경남도내에서도 최루탄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었다. 마산에서만 황선윤(27·농업), 이종명(창신고 3), 왕세근(29·노동자), 박영주(29·출판업 YoungJoo Park) 등 4명의 최루탄 부상자가 국민운동본부에 의해...
‘군부 개입설’…긴장 속 6·26 총궐기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