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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찔린 경찰의 과잉진압, 고속도로 점거시위 후퇴한 학생들 중 200여 명은 경찰의 과잉진압에 분개한 나머지 남해고속도로를 점거했다. 사상 초유의 고속도로 점거사건이 이날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예기치 못한 고속도로 점거에 당황한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지만 2시간 동안 점거를 풀지 못했다. 결국 경찰은 당일 시위로 연행된 21명을 석방한다는 타협조건을 제시했고, 학생들은 점거를 풀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brunch.co.kr/@brunch69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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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경남 6월의 기록] 사상초유 고속도로 점거 시위 | 6·10대회 이후부터 경남지역 항쟁의 거점이 마산과 진주 두 곳으로 확대된 가운데, 마산과 창원에서도 연일 학생들의 시위가 이어졌다. 진주에서 대규모 거리시위가 벌어진 15일, 마산에서도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다. 경남대생 3000~5000여 명은 오후 1시부터 교내에서 비상총회를 갖고 시내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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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찔린 경찰 과잉진압, 초유의 고속도로 점거시위
김주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