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고려거란전쟁, 고거전 배우, 앵무새, 인형, 그림 등등 잡다한것 파고 있습니다.
유리달네 보물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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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필사.
한시가 주는 감성이 좋고
한자 쓰는게 재미있네요.
사족 붙이자면 왠지 애전생존 이프로
중갑기병 차출나간 숙흥이 그리워하는
규 마음같습니다.
애전 이후 둘은 촛불 심지를 자르며 밤을 보내는그런 사이가 되었을테죠. 호호.
규조로 양규 흉통보면서 제 남편이지만 가슴이 참 실하다고 생각하는 강조.
"자네."
"예."
막내 손 잡아주면서 걸음마 도와주고 있고 옆에서 첫째애들은 붓으로 글씨를 쓰다가 동생들 데리고 홀라당 나가 산책하는걸 본 강조가 마저 말을 이음.
"어째. 자식 닷ㅅ 낳은 나보다 가슴이 더 크군."
양규 그말듣고 뇌정지와서 강조 바라보는데 강조는 그러던가 말던가 중력에 의해 아래로 쏠린 양규 가슴 보면서 중얼거림.
"다른 곳에 붙은 살이라곤 없는데 가슴이 왜 저리 애 너덧은 낳은 사람마냥..."
양규는 막내 손잡은 채로 얼어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