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뭐야.. 서로 잤음 표시로 정수리에서 빨간 선 나오는거..
톨이랑 밀레 머리 위로 다발째 있는데 그 다발이 나날이 미세하게 두꺼워져서 멀린이 속으로 욕하는 개그 떠올랐다
어느 순간 두께에 변화가 없어서 요즘 사이가 소원한가? 했더니 가까이 다가가자 [자세히 보기] 떠서 멀린이 개큰 비명 지르면 좋겠음ㅋㅋㅋㅋㅋㅋ
밀레: 나는 한번도 외계인이 내 반려가 될거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지만 좋은 짝을 맞이했다고 생각해요
톨: 예? 오..
밀레: ?
톨: 세상에 그렇군요.. 당신에게는 내가 외계인이네요!
밀레: 그렇죠 (끄덕
..그치만 딸기 맛있다 이러기나 하던 애가 갑자기 '인간으로서 그러면 길바닥 벌레랑 뭔 차이가 있겠어요 정신 차리고 지성체 답게 살아보려고 노력 좀 하세요' 하면 아무래도 비명지르게 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