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요... 이미 "안아줘요" 자체가 이미 정치밈의 파생이었어요.
걍 본인이 아니라고 하니 "그래, 너도 과거에 실수 정도 했다고 하자" 하고 넘어간 분위기가 된거지...
이미 뉴토끼 같은 사례를 보더라도, 일베라는 사이트 하나를 없앤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겁니다. 아마 다른 곳에 가서 또아리를 틀것이고, 이미 여러곳에 틀었죠. 그때마다 행정적 검토를 통해 행정력을 낭비하기 보다는 처벌조항까지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차별금지법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고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최소한'의 방패가 생기는 것은 맞지 않나.
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오픈리로 살고 싶다.
친구는 냉소적으로, "20년은 걸릴 걸"이라고 말했다. 이 역시 일종의 혐오라고 느껴졌다. '그런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아'='그러니까 꿈도 꾸지마' 라는. 그건 현실적인 충고가 아니다. 불가능성에 대한 믿음이고, 불가능에 대한 지지와 다를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