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면 한국 가는게 디폴트 시나리오였는데 굳이 바로 갈 필요 있나. 가기 전에 일단 하와이 가서 렌트를 몇년 살아봄. 아님 1년 렌트 살고 괜찮을거 같으면 작은 콘도를 사서 더 살아봄. 이젠 돼따 싶으면 한국으로 감. 콘도는 두고 세를 주거나 추운 겨울이나 습한 여름에 가끔 놀러 가는 용으로 둠. 비행기 탈 체력이 남아 있는 한. 오오오. 괜찮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은 자유니까!!!!!!!
일단 페이먼트 먼슬리 말고 바이 위클리로 바꾸면 대충 4-5년 당겨짐. 그리고 지난번에 돈 좀 있는거 갚아서 3-4년 쯤 당기고 시작함. 이제 다달이 추가로 좀 내면 15년 가능할 듯.
나 삶은 계란 즐기지 않는데 아침에 그거 먹는게 다른 과일이나 빵에 비해서 확실히 속이 편해서 요즘 사무실 출근하는 날엔 한두개 씩 싸와서 먹는 중. 20대 후반-30대 초반에 하던 덴마크 다이어트 생각나더라. ㅋㅋㅋ한 번은 내가 그걸로 대차게 성공을 했는데 역시나 식단 돌아오니 도로+더 찐거지. 당연한건데 말야. 아무튼 극단적 다이어트 안 하고 그냥 적당히 +- 어느 선 안에서 유지만 하면서 살기만 해도 스스로 크게 신경 안 쓰이는 어떤 나이, 심리적 상태가 된게 좀 좋다는 생각을 오늘 아침에 계란 우걱 씹으며 생각했음.
날씨가 요즘 주구장창 낮 최고기온 40도인데 앞으로의 1주 2주 예보를 봐도 크게 바뀌는게 없네. 여기에선 여름에 집에 박혀서 정말 게으르기 딱 좋음. 마치 눈 많이 오는 곳의 겨울 마냥.
일본은 왠지 같은 아시아라서 이겨도 좋고 사실 그들은 일본이기에 져도 좋다........아.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