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렇게 진득하게 이론 읽을 시간이 없는데 designated faculty여도 되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는 한 달 동안 메일 세 통 답장을 못 받아서…….. 우리 학교 학생도 아닌데 찾아주고 있네요😂
바이코스털을 하자니 현타가 너무 세게 오네. 나의 좌우명은 원하는 게 없으니 언제든 원하는 게 생길 땔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자-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처음 캘리포니아에 이사 왔을 때 레잇나잇을 9시 반에 봐야한다는 게 너무 싫었다.
내년이면 동북부에 산 만큼 캘리포니아에 산 게 된다. 물론 그 시간은 노캘과 소캘로 나눠야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막 이사 온 것 같고 적응이 되지 않고, 언제나 뉴잉글랜드가 그립다.
우리 모두 뉴로틱 다람쥐들이지만 교수 되서까지 이렇게 뉴로틱 다람쥐들일 필요가……….
이젠 하다하다 프리모던 학생 커미티까지 들어가는구나……
학과의 designated critical theory/interdisciplinary faculty인데다 박사 1년차 필수세미나 담당이라 당연히 모던/컨템 학생들 커미티는 하는 거라 예상했지만 이제 숫자를 좀 정해놔야겠음.
박사과정 여러분, 여러분이 교수 이메일을 씹으면 지도교수가 자기 친구들한테 연락해서 여러분을 트랙다운 할 것이다………….
드디어 학생이 답장을 했다고………
오늘 집에 조교들 와서 밥 먹었는데 그 중 내 학생한테 ”M에게 연락 좀 해볼래(둘이 내가 소개해줘서 친구임), 지도교수가 찾는다고?“ 물어봤더니 다른 조교들이 ”보통은 학생이 교수를 수소문하지 않아요????????“
밀레니얼 뉴로틱 다람쥐 교수들을 우습게 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