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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 12월 26일 듀얼 하실 분을 구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게 아무리 봐도 유희왕이나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듀얼은 아닌 것 같고 메이크업 개념인 것 같다. 도대체 뭘까? 스드메와 레쥬메에 이어서 세상에 신기한 개념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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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핵심 아이디어부터 원을 그리듯 설명하는 것이 좋고 그러려면 룰이 어느 정도 모듈화되어 있어야 한다 (겪은 규칙에서는 밤의 마녀들도 그렇고 프린세스 월드도 그렇고) 일단 장면에 들어가서 플레이해보면서 커맨드가 필요할 때마다 설명하는 것이 좋은듯
요즘은 삼십분이든 한시간이든 미리 길게 룰을 설명하는 것에 대해 조금 부정적인 입장인데, 일단 막상 플레이를 시작하면 많은 플레이어들이 그 룰을 거의 까먹어버린다는 것이 제일 큰 이유고 설명을 아무리 잘해봐야 내 지식 자랑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둘째 이유임 결국 닥쳐서 해봐야 한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유예된다. 현재는 없다. 즐거움은 사치이며 지금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참고 견딜 희생물일 뿐이다. 나는 늘 궁금했다. 이 가치관을 체화한 채 자란다면, 보상이 될 지금은 도대체 언제 오는 걸까?
자기자랑은 안 하는 게 제일 좋다고들 하는데 왜 불쑥 뭔가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는 걸까? 다들 어떻게 이걸 해결하는 걸까? 자랑이란 건 막상 하고 나면 그렇게 기분 좋지도 개운하지도 않고 좀 찝찝해지던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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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나는 좌백 작가의 창작론을 좋아하는데 간단히 말하면 글이란 통찰과 사상, 정보값, 재미 셋 중 하나는 주어야 한다는 얘기다. 나는 통찰이랄게 없는 사람이고 재미도 없다. 남는건 정보 뿐인데 이제는 먹고 살기 바빠서 정보랄 것도 없다. 그래서 네이버블로그에 글을 거의 쓰지 않는다. 다만 블로그가 내 삶의 연대기chronicle라는 생각은 막연하게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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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네코의 대모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