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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소바를 잔뜩 삶아 먹었는데 세시간만에 다 소화 됨. ( ◜◡◝)
내 친구, 미국에 유학 감. 룸메이트 중국인. 사이가 괜찮았음. 어느날 생리통이 심했다. 으어어억. 중국인 룸메가 다가옴. 뭐 해줄 거 있어? 친구가 말했다. 찬물이랑 약을 먹어야 할 것 같아. 중국인 룸메가 갑자기 멈춰섰다고 했다. 친구 그렇게 아픈데 무슨 찬물을 마시니. 아니 나는 찬물을 마셔야 해. 찬물은 아픈데 먹는 것 아니야. 아니 찬물을 먹어야 좀 살 것 같어. 찬물은 아픈데 먹는 것 아니야. 아니 나는 찬물을. 이걸 반복. 결국 룸메 말: "얼마나 아프면 그런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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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제 어떤 짓을 하든 망했단 생각이 든다.. 마치 화장실에 휴지도 없고 비누도 없으면.. 못가는 것 같은거지. 찝찝해서 못가는 거라고.. 원래 비누가 필요없고 휴지가 필요없는 부류들이 가겠지. 그게 사태를 더 악화시켜 ㅋㅋㅋ
드퀘로 인생탕진중. 하지만 행복해…
나는 adhd적 인간인데 약속시간에는 늘 제 때 도착한다. 아무리 늦어도 5-10분. 근데 늘 1-2시간 전에 도착한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출발함. 그러면 자연스럽게 정시에 가게 됨. 진짜 이유를 모르겠다. 넉넉히 잡고 준비하니까 서두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막 딴청을 부리거나 엄청 느긋한 것도 아닌데.
감자오븐구이 차치키에 찍어먹고 싶은 욕구가 삼일전부터 있었는데 드디어 해먹었고 진짜 맛있었다. 차치키는 바로 만들어서 냉장고에 30분정도 더 식힌정도가 젤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정성들여 곱게 간 마늘이 아직 신선하지만 매운기는 살짝 가신 상태라 그런 듯.
무가 튼실해서 무지성으로 하나 사왔는데 깍두기도 무생채도 이미 지난턴에 해먹어서 뭔가 새로운걸 하고 싶지만 아이디어가 없다.
소금 쪽파 마늘 생강 그리고 밀가루풀을 만들어서 섞어넣고 동치미 만듦. 재료가 단촐하고 천일염도 없어서 히말라야핑크소금을 썼지만 오래 숙성 하면 맛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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