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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쁠 요소 하나 없이 일상적인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그 어떤 감흥도 생기지 않고 반응할 기운도 없고
내내 2배속 버튼 같은 거 없나라는 생각만 듦
어서 말하기를 종료하고 나가주었으면... 이라는 생각만
뜌빠뜌빠뜌빠빠
집에 있으면 웃긴 점
혼자 있고 싶음
근데 지루함
아부지에 대한 유감을 많이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그냥 내가 지금 기분이 안 좋아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일상을 대화할 사이가 아니게 된 건가
별 이야기도 아닌데 들어주고 있기가 힘드네
날씨가 꾸질하니 기분이가 좋지 않아요
우짜쓰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