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퀴어] 그림/쯔꾸르/게임/커뮤
콰로맨틱 데미섹슈얼 젠더 플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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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얼어붙어 반짝반짝 빛나길, 한 순간에 녹아 사라지기를!”
“너도, 너도, 너도, 그리고 너도, 그리고 나도! 사라져, 부서져, 없어져, 제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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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캐자
시온이 성장하면서 제일 이해하기 어려웠던 개념이 긍정적인 모든 것들의 구분이었을텐데
반갑다 / 기쁘다 / 애정 / 기껍다 / 맛있다 / 즐겁다. . . <-- 이 모든 개념들을 구분하기 어려워해서 러닝 초반만 하더라도 ‘달갑다’라고 두루뭉실하게 표현함
근데 이 통상적인 ‘달가움’을 뛰어넘는 애완인간ㅠ을 접하고 어느정도 감정의 구분이 수월해진
만일 시온이 정상적인 인간으로서 칼시를 만났어도 그 끝이 정상적인 인간관계엿을지는 알수없는 것입니다...
시온이 그걸 가만히 두엇을까요?
아이고 저렇게 활동량 많은 애를 가둬놓고 기르니까 이 사단이 나지
어제 엄마와 했던 얘기
“나도 내 가까이에 트랜스젠더니 동성애자니 없었으면... 아 그런 사람들도 있겠거니 하고 넘겼을지도 모른다”
“부정적인 의미로 들리는데 맞냐”
“맞다. 너무 내 삶 가까이의 사람이 그런 거니까 조금...”
“딸이 비밀로 하는게 나을 걸 그랬을까”
“아닌데... 한편으로는 응.”
좀 먹먹하고 슬퍼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