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사이트 요즘 둘러보다가 '벌레' 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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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회사에서 잘렸다.
내 다쳤다고 일못할까봐 자른건지,
아니면 그냥 내 미워서 자른건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우리 이제 어짜노"
이제 막 성인이 된 공장노동자 아이의 대사이다.
"계속 일하게 해주신다고 하셨잖아요."
비명은 문 하나에 막힌다.
겨우 벽 하나가 세상을 단절해, 살지 못하게 만든다.
인간일 수 없도록 만든다.
하지만 진짜 벌레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