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는 거랑 씻는 걸 원래도 좋아하는 하레… 바알 신전에서도 열심히 쓸고닦고 했다가 펠에게 혼남. 아이고 주인님 그 피가 살육의 상징인데~! 닥쳐. 넵.
하레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으로 자란 중대한 원인 중 하나는 양부모 없이 어린 시절을 내내 바알 신전에서 보낸 것
바알과 펠이 부모 역할을 맡아 그녀를 키워내긴 했지만, 그게 제대로 된 애착을 형성했을 리가… 결국 하레는 ‘혼자 살아남는 사람’으로 자랐고, 사랑받은 기억이 없어 사랑하지도 못하는 자가 되었다. 그래서 고타쉬와도 썸씽 없는 전우 사이였고 대인관계도 어색하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