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조금 갖고 들여다 보면 오늘날, 유럽이 이민자들을 역외 추방 센터에서 어떻게 대접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이곳에서의 감시 시스템은 팔란티어를 비롯한 미국 감시 산업과 이스라엘 감시 기술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형태다. 이곳에서 수많은 이주자들이 살인, 자살, 학대, 성폭력, 전염병의 고통 속에 놓여 왔다.
한편으로 이곳에서 축적된 감시 기술들은 국경 강화 시스템은 물론이고 이민자 색출, 심지어 내부 시민 감시 기술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른바 '송환 허브'를 건설해 왔던 비유럽 국가들 대부분은 권위주의가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