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카라 벗겨주니 한 20분을 폭풍 그루밍. 저렇게 열심히 그루밍하더니 거의 처음으로 자진해서 물도 마시더란;;(입이 마를만도 하지)
낮시간에는 늘 사람이 보는 데에 있고 귀도 약 먹고 넣기도 해서 그런지 안 긁는 것 같아서 낮시간에는 보다가 긁는다 싶으면 다시 입히고 밤에 자는 시간에만 입힐까 싶다. 오전 내내 그루밍 삼매경. 사흘을 못 씻은 셈이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굿묘닝.
베개 주변 자리를 알차게 이용 중.
어제 각도가 웃겨서 찍어둔 사진. #고양이보여줄게
저녁밥 먹고 아무한테도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때 들어가는 곳. 딸내미 방 침대 밑. 😑
넥카라를 한 날부터 침대에 와서 잔다. 벗으면 다시 거실에서 자려나. 🤔
예전에 임보자분이 중성화 수술하고 퇴원한 첫날 자기 옆에서 자더라 이야기를 해줬던 걸 딸내미가 기억하고 있었다. 자기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낄 때 와서 등을 맡기고 의지한다는 게 귀엽고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