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크레이즐의 이 말을 항상 캡쳐함. 헨리는 난세를 구하는 영웅도 아니고, 거창한 사명감으로 움직이는 인물도 아닌 그저 시대를 살아가던 작고 평범한 한 사람에 가까운데.. 그렇기에 더욱 선명하게 다가오는 것 같달까. 결국 그도..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 한 지점에 휩쓸릴 수밖에 없는 개인이었고 작품은 그런 개인의 삶과 선택을 조명하면서 헨리라는 캐릭터를 탁월하게 성장시켜야하는 의무+ 성장과 더불어 플레이어로 하여금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이 게임의 본질이 아닐까 가끔생각하게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