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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멸과 애증 그리고 애정... 경멸3 그리고...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그녀는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복숭아에게는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고 자두에게는 미안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나에게는 고마움 미안함...그리고 경계 무슨 감정인지 알것같았다... 난 반복되는 그녀의 경계에 조금씩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단 한번도 자두를 가볍게 생각한 적도 없고 내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한적도 없다 길다면 긴 결혼생활의 권태기를 극복하게 해주었고 행복해하는 복숭아를 보며 오히려 내가 고마워 하고 있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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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복숭아&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