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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하거나 글을 명료하게 잘 쓰는 편이 아닌데다 아무리 조심해도 내가 의도한 그대로 전달할 수는 없다보니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할 때도 표현을 가리고 고민해서 쓰는 편임. 그래서 좋아한다는 대상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천박한 어휘로 경솔하게 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경악함... 같이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같이 살아갈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느낄 때만큼 현실이 막막할 때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