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파는 양파와 대파의 교접종이 아니라, 양파를 대파처럼 기른 작물이다. 오래 보관한 양파의 싹을 생각하면 안 된다. 한 대의 양파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나도록 연구한 끝에 탄생한 특허받은 채소다.”
10년 전 양대파를 개발한 충남 당진의 김도혜 농부 “양파처럼 달달하고 쪽파만큼 알싸하며 대파보다 부드러운 식감의 맛...바쁘다 보니 컵라면을 즐겨 먹는데 양대파 1촉을 송송 썰어 넣으면 국물도 달달해지고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줄 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을지로의 한 고깃집. 탄탄한 육질의 고기 못지않게 인기있는 건 독창적인 곁들임찬이다. 특히 숯불에 통으로 올려 고기 기름을 발라가며 굽는 쪽파가 별미다. 최근 이 집 불판 위에 새로운 채소가 등장했다. “다른 고깃집에서 먹어볼 수 없는 맛” “특색있게 맛있다”는 후기의 주인공은 ‘양대파’다. 양대파는 양파와 대파의 교접종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