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누군가와 한시간 가까이 통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중에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통화한 내용이 사촌을 좀 돌봐줄 수 없냐는 거에 버럭 화를 냈다고 두고두고 후회하고 아직까지도 그것 때문에 많이 괴롭다고 했다. 늘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항상 이별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거라서 모두 다 후회할 말과 행동을 하게 된다. 항상 지금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살 수 있는 것은 구도자? 수행자? 모드로 매일을 살아야하는게 아닐까. 어떻게 살아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