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의 불안은 늘 마음에 깔고있고
둘째놈 아빠랑 트러블있어서 이틀째 냉전중인데 그와중에 컨디션 안좋다고 조퇴까지하여 신경이 쓰이는데
시바루진상새끼 점심시간에 사무실 기어들어와 상판때기 들이밀고 입을 놀리길래 그냥 내가 피하자 싶어 잠시 쾌적한 도서관으로 왔다.
책과 꽃과 햇살이라니.
다행이야. 근무환경이 완전히 쉣은 아니니까.
쉬엄쉬엄 해야지.
정확하게 해야지.
졸려 밤에 좀 더웠나.
푹 자는 편인데 더웠는갑다.
달달구리 커피나 때려볼까.
덥긴 많이 덥다. 사무실 안에도 더운기가 느껴지긴 하는데
습도가 낮아서 아직은 갠잔타.
선풍기 몇대가 돌아가니 아직 많이 더운줄은 모르겠다.
한두시간 뒤엔 샹욕을 하믄서 에어컨을 틀지도 ㅎ
그리고 오늘 퇴근전에 사무실에 예쁜 꽃들이 믾이 들어와서 기분이 좋아졌다.
내일 화단으로 갈 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