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의 국힘 지지율을 보니까 그날 계엄을 막아낸 것이 기적같다, 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보는데요
저는 그 선후 관계가 완전히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움직여서 계엄마저 막아내는 힘을 보였으나,
대선을 이기고 지선을 치르는 이날까지 위헌정당 해산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 민주당이 국힘 지지율을 온존시켜준 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국힘을 여전히 찍냐고??
그 당이 멀쩡히 아무 일 없는 것처럼 거기 존재하니까.
늠연
자꾸만 국민 대부분은 내란이 얼마나 심각한 일이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내란당 해산이 현실적으로 불가하다고 말을 하는데 왜 국민 대부분이 그게 심각한 줄 모를까요?? 그야 내란을 했는데, 아무 일 없이 다음 선거에 또 멀쩡히 우르르 나오니까 우민 대부분이 아아 별일 아니었나보다 하지.
극우의 반동이 두렵다?
뭐 내란의 밤에 나갔던 사람들은 군대가 두렵지 않고 내 목숨 붙어 귀가할 게 당연해졌을 때 나갔나? 나가야 하니까 나갔어요. 80년 광주 사람들도 시민이 강해서 이길거라 믿고 나갔나?
세상에는 그냥 해야 할 일이 있어요.
늠연
국힘 해산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그 이유로 소수정당과 원내 여야 만드는 다수 정당이 같냐는 논리는 좀.........
힘 센 세력과 약한 세력은 각각 다른 법 적용되는 나라에 살고있고 그게 당연하다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