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이토록 중요한 숙련도와 몸에 축적된 경험은 공식적인 매뉴얼로 존재하지 않는다. 또 10년 차와 1년 차의 경력 수당 차이가 고작 1~2만 원에 불과할 정도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노동의 저평가 이면에는 뿌리 깊은 성차별적 구조가 자리"
"공공기관이나 군대의 경우, 조리 인력 1명당 70명 정도의 식사를 감당하는 반면, 학교 급식실은 1명당 학생 120~150명을 감당"
laystall 🇵🇸🌺🎗️
매일 수백 명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맞이하는 따뜻한 밥 한 끼. 그 뒤에는 뜨거운 수증기와 무거운 조리도구 사이에서 치열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이들을 ‘밥 하는 아줌마’로 부르곤 하지만, 이들의 일터는 결코 가정 내 주방의 연장선이 아니다. 그들의 노동 또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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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수백 명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맞이하는 따뜻한 밥 한 끼. 그 뒤에는 뜨거운 수증기와 무거운 조리도구 사이에서 치열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이들을 ‘밥 하는 아줌마’로 부르곤 하지만, 이